티스토리 뷰
목차
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, 과연 통신사별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?
각 통신사(SK텔레콤, KT, LG유플러스)가 제공하는 할인 구조와 특화 혜택, 그리고 선택 기준을 속속들이 분석해드립니다.
이 글을 읽고 나면 ‘내게 가장 유리한 통신사’가 한눈에 보이실 거예요!
✅ 신청 방법
1. 온라인 신청 (통신사 웹/앱)
각 통신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‘공시지원금 vs 선택약정’ 안내 페이지에서 단말기 모델을 입력하면 공시지원금 예상액이 뜨고, 선택약정도 요금제 정보와 함께 선택 가능합니다. 사이트마다 할인금 조회 기능이 약간씩 다르니, 실제 요금제 가입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.
2. 오프라인 신청 (대리점/판매점)
매장 방문 시 통신사 직원에게 공시지원금·선택약정 비교표 요청 후 상담받으시면 됩니다. 각 통신사마다 프로모션이 다르므로, SKT는 ‘T플랜’, KT는 ‘Y24 프리미엄’, U+는 ‘U+프로모션 이벤트’ 등 이름이 다르게 제공됩니다.
3. 유지 중 전환
기존 가입자는 앱 또는 고객센터에서 선택약정 전환 가능하지만, 공시지원금은 신규·기변 시에만 가능합니다. 특히 KT·U+는 가입 3개월 이후, SKT는 가입 후 1개월(예외적 기준) 뒤부터 신청 가능하니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세요.
✅ 대상 조건
SKT, KT, U+ 모두 공시지원금 상한은 정부 고시 기준에 따릅니다.
다만 각 사는 요금제·기간·이벤트에 따라 추가 지원을 붙이기도 합니다.
선택약정은 24개월 약정 기준 동일하지만, SKT는 ‘24개월 선택약정+T플랜 할인’, KT는 ‘Y24 복지할인 중복’, U+는 ‘U+모바일 요금제 할인 이벤트’를 정기 운영합니다.
선택약정은 통신사 공통으로 요금제 유지 3개월+약정 연장 조건이 있으며, 전환 시 기존 위약금은 소급하지 않지만, 남은 약정기간은 유지되어야 합니다.
통신사 | 공시지원금 특징 | 선택약정 특징 | 이벤트 & 추가 혜택 |
SKT | 공시지원금 상한 최대 제공, T플랜 요금제 제외 일부 단말기 높은 지원 | 24개월 25% 할인, T플랜 중복 가능 | T안심보상·T플랜 추가 캐시백 |
KT | Y24 프리미엄 요금제에 공시지원금+코드할인 병행 | 24개월 선택약정 시 Y24 복지할인 중복 가능 | 영화·음악 할인팩, 멤버십 업그레이드 쿠폰 제공 |
LG유플러스 | U+프로모션 통해 최대 공시지원금 상향 제공 | 24개월 선택약정+요금제 자체 할인(요금제별 상이) | U+VIP 멤버십, 제휴카드 혜택 강화 |
전환 가능 시점 | 신규/기변시에만 적용 | 가입 후 1~3개월 경과 후 신청 가능 (ST:1, KT/U+:3) | – |
위약금 조건 | 24개월 약정 내 위약 시 위약금 발생 | 언제든 해지 가능, 할인 즉시 중단 | – |
✅ 지급 금액
공시지원금의 구체적 금액은 단말기 모델·요금제에 따라 다르며, SKT가 비교적 고가폰 기준 상한선에 가깝게 지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 KT는 복지할인과 병행한 ‘공시지원금+코드 할인’ 조합으로 실제 체감 금액이 높고, U+는 프로모션 시기마다 상한 상향이 자주 나타납니다.
선택약정은 통신사간 차이가 거의 없지만, SKT는 T플랜 할인 적용 시 선택약정과 중복 가능해 실 할인율이 최대 30%까지 증가합니다. KT는 복지·교육 할인과 병행 시 최대 50% 가까이 할인율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.
통신사 | 공시지원금 평균 | 선택약정 실 할인율 | 예상 절감 총액 (24개월) |
SKT | ₩350,000 (플래그십 기준) | 25~30% | ₩300,000~₩360,000 |
KT | ₩320,000 + 코드할인 약 ₩30,000 | 25~40% | ₩300,000~₩480,000 |
U+ | ₩330,000 이상 (프로모션시) | 25~28% | ₩300,000~₩336,000 |
평균 | ₩333,000 | 25~33% | ₩300,000~₩360,000+ |
최대 | ₩400,000 (프로모션 포함) | 50% (복지 중복 시) | ₩500,000 이상 |
✅ 유효기간
공시지원금 약정은 신규 또는 기변일로부터 24개월이며, 이 기간 내 해지 시 위약금이 발생합니다. 특히 SKT·KT·U+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.
선택약정은 24개월 단일 약정이 기본이나, SKT는 T플랜, KT는 Y24, LGU+는 U+ 본인확인 할인과 연계되어 약정 기간에 따라 중간 해지 여부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. 연장 신청은 종료 30일 전부터 고객센터에서 가능합니다.
약정 만료 후 재신청 시 신규 할인 혜택(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)이 새롭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, 만기 시점에는 반드시 재검토가 필요합니다.
✅ 확인 방법
각 통신사 앱/홈페이지 ‘내 할인 내역’ 메뉴에서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 할인 적용 여부 및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SKT는 ‘T월요금표’, KT는 ‘요금제 혜택 보기’, U+는 ‘내 요금제 할인 내역’ 항목에서 조회 가능합니다.
청구서 또는 고지서에서도 할인 항목이 명확히 표시됩니다.
오류 발생 시, 해당 통신사 고객센터(114/1599/U+ 101)로 문의하시면 상세 확인이 가능합니다.
가입 초기 3개월 내에는 반드시 할인 내역과 위약금 조항을 체크하세요. 특히 선택약정 전환 전·후로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.
✅ Q&A
Q1. 통신사마다 공시지원금 차이 크게 나나요?
예. SKT는 최신 플래그십 공시지원금을 상한선에 가깝게 제공하며, KT는 코드할인 조합, U+는 특정 프로모션 시기마다 상향 혜택을 주어 시기별·모델별 차이가 큽니다.
Q2. 선택약정 후 통신사 변경 시 할인 유지되나요?
선택약정 할인은 약정 체결한 통신사에만 유효합니다. 통신사를 변경하면 약정은 소멸되고 새 통신사에서 다시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을 신청해야 합니다.
Q3. 장기적으로 보면 선택약정이 더 유리한가요?
단말기 가격이 낮거나 이벤트가 적은 시점이라면, 월정액 기준 25~30% 할인인 선택약정이 공시지원금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. 특히 KT 복지·교육할인, SKT T플랜 중복, U+ 제휴카드 할인 등 추가 요인까지 고려하면 선택약정의 절감 효과가 더 커집니다.